• 제목 장곡마을 사람들
  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-03-07 오후 1:40:12 조회 171

    <장곡마을 사람들>

    구술: 전점임, 홍정기, 오환봉, 김정수, 방윤식, 권오현, 최 영
    기록: 강문선, 류홍숙, 신 산, 이향화, 장유경, 조남철, 황금숙

    “한 사람의 삶을 듣고 쓴다는 것의 무게를 알았다면 쉽게 자서전을 써 보겠다고 나서지 못했을 것이다. 강의를 듣는 동안 샘 솟았던 ‘할 수 있다’는 열정이 막상 글을 쓰려 하자 좌절로 나타나 많이 힘들었다. 해야 하나, 할 수 있을까, 끝낼 수 있을까, 스스로 몇 번의 질문과 답을 오가며 내린 결론이 ‘잘 견뎌 보자’였다. 마침내 견뎠고, 시어머니의 짧은 자서전을 쓰게 되었다. 받기만 해서 죄송했는데, 보답을 한 것 같아 정말 기쁘다.” (조남철 님의 후기 중 일부 발췌)

    (협)은빛기획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경기도 시흥시 장곡교육자치회와 함께 ‘생애사 쓰기 강사 양성 교실’을 운영하였습니다.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장곡마을학교에서 8회의 정규 수업과 3회의 보충 수업까지 총 11회의 수업이 진행되었고, 글쓰기와 교수법을 지도받은 교육생들은 각자 부모, 배우자, 지인 등 주인공을 정해 그분들의 구술내용을 정리하여 한 편씩의 생애사 원고를 완성하였습니다. 이 책은 그 옥고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거랍니다.

    위에 인용한 후기에도 나타나 있듯이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내고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. 또한, 앞으로 생애사 쓰기 전문 강사로 활동하시며 우리 사회에 생애사 쓰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전파해주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