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제목 버리고, 비우고, 내려놓으니
  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-05-03 오후 3:29:21 조회 693


     


    저자 : 조순자
     

    이 책은 이제 팔순에 이르는 한 보살님의 행전과 수상록 모음입니다.

    저자 조순자님은 40대에 소설 「비어있는 거리」를 출간해서 문단에 이름을 올렸고, 칠순에는 「무상위주 오온개공」이라는 불교 수상록을 출간한 바 있는 역량 있는 저술가입니다.

    저자가 틈틈이 쓴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, 가족에 대한 정념, 세상에 대한 관조의 기록을 모아 이 책을 엮었습니다.

    지나온 삶에 대한 담담한 회고, 부처님을 배우는 역투, 가족과 이웃에 대한 애정과 덤덤한 축복의 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. 여유 있게 유유자적 하는 삶으로 이웃과 세상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읽다 보면 그의 삶 굽이굽이를 알 수 있고, 그의 사색, 탐구, 성찰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.

    무엇보다 이 책이 노년의 삶을 이해하는 한 돋보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. 무슨 일을 겪고, 무슨 생각에 잠기고, 무엇을 소망하는지 그 일단을 읽을 수 있습니다.

    그러하기에 독자 여러분에게 어떻게 살고, 어떻게 갈무리할까를 짚어보는 거울로 삼기에 충분합니다.

     

    효성 깊고 사회적 성취가 막강한 두 아들과 두 딸, 자부와 사위들 곁에서 행복한 한 노년의 삶이 앞으로도 여전히 평안하시기를, 백수를 누리도록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
     

    <비매품입니다.>